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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광고 계약 기간, 병원이 짧게 또는 길게 잡는 경우

· 병원광고대행사

옥외 광고 계약 기간을 정해진 길이로 정하기보다 광고의 목적과 판단에 필요한 기간에 맞추고, 계약서에서 기간과 함께 확인할 조건을 설명합니다.

목차

광고 목적과 판단에 필요한 기간으로 정하기

핵심 답

병원 옥외 광고 계약 기간에 정해진 길이는 없고, 광고의 목적과 계속할지 판단하는 데 필요한 기간으로 정합니다. 개원이나 이전처럼 한때를 알리는 광고와, 병원 위치를 꾸준히 안내하는 광고는 필요한 기간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약 기간은 업체가 권하는 길이에서 출발하기보다, 이 광고로 이루려는 일이 무엇인지에서 출발해 정합니다.

목적과 함께 따질 것은 판단에 필요한 기간입니다. 광고를 계속할지 정하려면 광고 전과 광고 중의 흐름을 같은 길이로 견줄 수 있을 만큼 기록이 모여야 하는데, 계약 기간이 그보다 짧으면 판단할 근거가 모이기 전에 계약이 끝나 버립니다. 반대로 판단에 필요한 기간보다 훨씬 길게 계약하면, 효과가 없다고 판단한 뒤에도 남은 기간의 비용을 내야 할 수 있습니다.

업체는 제작과 설치 비용을 긴 기간에 나눌 수 있다는 이유로 긴 계약을 권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긴 계약의 조건만 보지 말고, 중간에 그만둘 때의 조건과 광고물을 바꿀 때의 조건을 함께 따져야 긴 계약의 부담을 제대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옥외 광고물에 관한 규정과 광고 문구의 심의 대상 여부는 기간과 관계없이 공식 안내로 확인합니다.

광고 목적에 따른 기간의 방향

광고로 이루려는 일에 따라 계약 기간을 어느 쪽으로 정할지 아래처럼 나눕니다. 기간의 길이 자체는 병원이 정합니다.

이루려는 일기간의 방향까닭계약서에 함께 넣을 것
개원이나 이전 알리기짧게알릴 때가 지나면 문구가 맞지 않게 됨게재 시작일을 개원일에 맞출 조건
새 진료 알리기판단에 필요한 만큼문의 흐름을 견줄 기록이 모여야 함연장할 때의 조건
병원 위치 안내길게 검토찾아오는 사람에게 꾸준히 필요함광고물 교체 조건
병원 이름 꾸준히 알리기길게 검토한 번 보고 기억하기보다 여러 번 보게 해야 함중간에 그만둘 때의 조건

셋째 줄과 넷째 줄처럼 길게 검토하는 경우에도 처음부터 가장 긴 기간으로 계약하기보다, 둘째 줄처럼 판단에 필요한 만큼 먼저 계약한 뒤 연장하는 방식을 함께 견줍니다. 첫 계약에서 광고 위치와 문구가 병원에 맞는지 가린 뒤 길게 가져가도 늦지 않습니다.

첫째 줄의 개원이나 이전 알림은 알릴 때가 지난 뒤에도 광고가 걸려 있으면 오히려 틀린 정보가 됩니다. 개원 알림 문구가 개원 뒤 몇 달이 지나도 걸려 있으면 보는 사람이 병원이 아직 준비 중이라고 여길 수 있으므로, 계약 기간을 알릴 때가 끝나는 날에 맞추거나, 그날 뒤에는 위치 안내 문구로 바꿀 수 있는 조건을 함께 받습니다.

계약 기간을 정하는 여섯 단계

  1. 원장과 실장이 옥외 광고로 이루려는 일을 앞 표의 네 줄 가운데 하나로 정합니다.
  2. 홍보 담당이 광고를 계속할지 판단하는 데 필요한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에 모을 기록을 광고 기록에 씁니다.
  3. 홍보 담당이 업체에 판단에 필요한 기간과 그보다 긴 기간의 조건을 함께 받아 나란히 정리합니다.
  4. 실장이 계약 조건표로 기간의 시작 기준, 중간에 그만둘 때의 조건, 광고물 교체 조건, 연장 조건을 점검합니다.
  5. 원장이 정리한 조건과 확인표를 보고 계약 기간을 정합니다.
  6. 원무팀장이 계약 만료일과 연장 여부를 알려야 하는 날을 병원 일정표에 올리고, 그날 전에 실장에게 알립니다.

둘째 단계에서 판단에 필요한 기간은 요일이나 휴진일에 흔들리지 않을 만큼, 그리고 광고 전 기간과 같은 길이로 견줄 수 있을 만큼으로 정합니다. 판단에 필요한 기간은 예시이며 병원이 정합니다.

셋째 단계에서 두 가지 기간의 조건을 나란히 정리할 때는 기간 전체의 금액만 견주지 않고, 판단에 필요한 기간이 끝난 뒤 그만둘 경우 각각 얼마를 내게 되는지까지 함께 정리합니다. 그래야 긴 계약이 싸 보이는 까닭과 그 대가가 한눈에 드러납니다.

여섯째 단계가 필요한 까닭은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정해진 날까지 알리지 않으면 계약이 저절로 이어지는 조건이 계약서에 들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단계에서 그런 조건을 찾았다면 알려야 하는 날을 일정표에 빠뜨리지 않고 올립니다.

계약 조건표에 남길 네 칸

계약 조건표는 광고 계약 하나마다 한 장으로 씁니다.

칸채우는 사람채우는 내용쓰이는 때
기간의 시작 기준실장계약한 날부터인지 광고물이 걸린 날부터인지만료일을 셀 때
중간에 그만둘 때의 조건실장알려야 하는 날, 남은 기간의 비용판단 뒤 그만두기로 했을 때
광고물 교체 조건실장교체할 수 있는 횟수와 비용, 걸리는 기간병원 정보가 바뀌었을 때
연장 조건실장연장 여부를 알려야 하는 날, 저절로 이어지는지여섯째 단계에서 일정표에 올릴 때

셋째 칸의 교체 조건은 계약 기간이 길수록 중요해집니다. 긴 기간 동안 진료 시간이나 연락처가 바뀌면 광고물을 교체해야 하는데, 교체 비용과 기간을 미리 받아 두지 않으면 틀린 정보가 걸린 채로 남을 수 있습니다.

짧게 계약하고 연장 조건을 받은 소아청소년과

사례

아래는 설명을 위해 만든 가상의 사례입니다. 한 소아청소년과의원은 새로 시작한 소아 알레르기 진료를 병원 근처 버스 정류장 광고로 알리기로 했습니다. 원장과 실장은 이루려는 일을 표의 둘째 줄인 새 진료 알리기로 정했고, 업체는 제작비를 나눌 수 있다며 긴 계약을 권했습니다.

홍보 담당은 문의 흐름을 견줄 수 있는 기간을 판단에 필요한 기간으로 정하고, 업체에 그 기간과 긴 기간의 조건을 함께 받아 나란히 정리했습니다. 실장은 계약 조건표를 채우다가 연장 여부를 정해진 날까지 알리지 않으면 같은 조건으로 저절로 이어지는 조항을 찾았습니다. 원장은 판단에 필요한 기간으로 계약하되 연장할 때의 조건을 미리 받아 남기기로 정했고, 원무팀장은 연장 여부를 알려야 하는 날을 병원 일정표에 올렸습니다.

계약 기간이 끝날 무렵 실장이 광고 전과 광고 중의 같은 길이 기간을 견주자 알레르기 진료 문의는 조금 늘었지만, 같은 시기에 봄철 알레르기 철이 시작되어 광고 덕으로만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원장은 한 번 더 같은 기간으로 연장해 계절이 바뀐 뒤의 흐름을 더 모으기로 했고, 실장은 연장 전에 계약 조건표 네 칸을 다시 채워 처음 조건과 달라진 곳이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남은 문제는 짧은 계약을 이어 가면 제작비를 나눌 수 없어 긴 계약보다 비용이 더 들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챙길 인상

옥외 광고를 길게 계약하면 같은 광고판이 오랫동안 병원의 얼굴 노릇을 합니다. 그동안 병원 안의 안내문이나 인쇄물을 새로 바꾸었는데 광고판만 예전 색과 글꼴로 남아 있으면, 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은 다른 병원에 온 것처럼 느낄 수 있고, 광고의 믿음도 함께 떨어질 수 있습니다.

광고판과 병원 안 인쇄물, 공간이 같은 인상을 오래 이어 가려면 광고판을 바꿀 수 있는 조건과 병원 안 인쇄물을 바꾸는 때를 함께 맞춰야 합니다. 병원 안 인쇄물과 공간 인상을 광고와 어떻게 맞춰 가는지는 병원 공간 브랜딩이 자세히 이어 줍니다.

옥외 광고 계약 기간 자주 묻는 질문

Q1. 계약 기간은 계약한 날부터 셉니까, 광고물이 걸린 날부터 셉니까?

A1. 어느 날부터 세는지는 계약서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조건표 첫째 칸에서 확인합니다. 계약한 날부터 센다면 제작과 설치에 걸리는 날만큼 실제로 광고가 걸린 기간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광고물이 걸린 날을 광고 기록에 따로 남겨 판단에 필요한 기간을 그날부터 셉니다.

Q2. 광고판에 조명이 들어오는 시간도 계약서에 넣어야 합니까?

A2. 조명이 있는 광고판은 조명이 들어오는 시간에 따라 저녁 이후에 광고가 읽히는지가 달라지므로, 조명 시간이 계약 조건에 들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들어 있지 않다면 업체에 조명 시간을 문서로 받아 조건표 옆에 남기고, 계약 기간 중에 조명이 들어오지 않는 날이 있으면 날짜와 함께 기록해 업체에 알립니다.

Q3. 광고판 바로 옆에 다른 병원 광고가 들어오면 어떻게 합니까?

A3. 계약서에 같은 업종 광고를 가까이 싣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런 조건이 없다면 다른 병원 광고를 막을 수는 없으므로, 다음 계약 때 그 조건을 넣을 수 있는지 업체에 묻고, 지금 광고는 병원 이름과 위치가 옆 광고와 헷갈리지 않는지 점검합니다.

Q4. 계약을 여러 번 이어서 맺으면 연장할 때마다 무엇을 다시 확인합니까?

A4. 연장할 때마다 계약 조건표 네 칸을 다시 채웁니다. 처음 계약과 조건이 같아 보여도 교체 비용이나 저절로 이어지는 조항이 바뀌었을 수 있으므로, 앞선 조건표와 나란히 놓고 달라진 곳을 표시합니다.

Q5. 업체가 길게 계약해야 좋은 위치를 준다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A5. 좋은 위치를 얻는 대신 판단에 필요한 기간보다 길게 묶이게 되는지 먼저 따집니다. 긴 계약을 받아들인다면 중간에 그만둘 때의 조건을 계약서에 분명히 넣고, 판단에 필요한 기간이 끝나는 날을 일정표에 올려 그때 계속할지 따로 판단합니다.

그대로 쓰기 어려운 경우와 점검 주기

예외·주의

여러 옥외 광고를 한 업체와 한꺼번에 계약하면 광고마다 목적이 달라도 기간이 하나로 묶이기 쉽습니다. 이때도 광고마다 표의 어느 줄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정리하고, 목적이 다른 광고가 같은 기간에 묶인다면 그중 짧아야 할 광고의 조건을 따로 받을 수 있는지 묻습니다.

업체가 정한 최소 기간이 판단에 필요한 기간보다 길다면, 판단에 필요한 기간이 끝나는 날을 일정표에 따로 올려 그날 한 번 먼저 판단합니다. 판단 결과 광고를 멈추기로 했다면 조건표 둘째 칸의 조건에 따라 그만둘지, 남은 기간을 다른 문구로 바꿔 쓸지를 원장과 정합니다.

계약 조건표와 병원 일정표의 만료일은 분기마다 한 번 맞대어 점검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으며 주기는 병원이 정합니다. 병원 정보가 바뀌면 주기와 관계없이 조건표 셋째 칸의 교체 조건부터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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