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유튜브

병원 유튜브 광고가 맞는 진료와 병원 여건 판단

· 병원광고대행사

유튜브 광고가 병원에 맞는지 판단하는 기준을 진료 설명의 길이, 결정 기간, 영상 소재, 촬영 동의, 진료 권역, 성과 확인 방법의 여섯 가지로 나눠 정리합니다.

목차

유튜브 광고가 맞는 병원의 조건

핵심 답

유튜브 광고는 환자가 병원을 정하기 전에 설명을 여러 번 듣고 싶어 하는 진료를 하는 병원에 맞습니다. 수술 방법의 차이, 회복 기간, 비용 구성처럼 글 몇 줄로 전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을수록 영상으로 보여 줄 거리가 생깁니다. 환자가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여러 병원을 비교하는 진료라면, 그 기간 동안 같은 병원의 설명을 반복해서 보게 만드는 방법으로 유튜브 광고를 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증상이 생긴 날 가까운 병원을 찾는 진료는 환자가 영상을 끝까지 볼 이유가 약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진료를 하는 병원이라면 유튜브 광고를 시작하기 전에 환자가 실제로 어떤 경로로 병원을 찾아오는지 초진 문진표나 전화 응대 기록에서 먼저 알아냅니다.

병원이 유튜브 광고에 무엇을 기대하는지도 먼저 정합니다. 영상을 본 사람이 곧바로 예약하기를 바라는지, 몇 주 뒤 상담에서 병원 이름을 기억하고 찾아오기를 바라는지에 따라 영상 길이와 광고를 보여 줄 대상, 성과를 읽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이 목표를 정하지 않고 시작하면 광고를 마친 뒤 효과가 있었는지를 두고 원장과 담당자의 판단이 엇갈립니다.

병원 안의 여건도 판단에 들어갑니다. 광고로 쓸 영상을 누가 찍고, 원장이나 의료진이 몇 편까지 출연할 수 있는지, 환자나 직원이 화면에 나올 때 동의를 받을 절차가 있는지가 정해져 있어야 광고를 이어 갈 수 있습니다. 광고비와 별도로 영상 제작에 드는 직원 시간과 외부 촬영 비용도 함께 계산합니다. 한두 편을 만든 뒤 다음 영상을 만들 계획이 없으면 같은 영상만 계속 노출됩니다.

아래 표는 광고 담당자가 원장과 함께 판단할 때 쓰는 기준입니다. 한 항목만으로 결정하지 않고 여러 항목을 함께 놓고 판단합니다.

유튜브 광고 적합도를 가르는 여섯 가지 기준

판단 기준유튜브 광고와 맞는 신호다시 검토할 신호
진료 설명의 길이방법·회복·비용을 차례로 설명해야 환자가 이해합니다.진료 내용이 한두 문장으로 전달됩니다.
환자의 결정 기간상담 뒤 여러 주에 걸쳐 비교하고 가족과 상의합니다.증상이 생긴 당일에 병원을 정합니다.
영상 소재의료진 설명, 진료 과정, 자주 받는 질문이 계속 나옵니다.새로 만들 영상 주제가 몇 개밖에 없습니다.
촬영과 동의촬영 담당과 출연 동의서 양식이 있습니다.촬영을 맡을 사람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진료 권역광고를 보여 줄 지역과 연령대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환자가 어디에서 오는지 기록이 없습니다.
성과를 세는 방법상담 때 영상을 봤는지 묻고 기록합니다.문의 경로를 따로 기록하지 않습니다.

유튜브 광고를 시작하는 여섯 단계

유튜브 광고를 하기로 정했다면 영상부터 만들지 않고, 광고를 본 사람에게 기대하는 행동을 먼저 한 가지로 정합니다. 상담 전화, 온라인 예약, 병원 채널의 설명 영상 시청 가운데 무엇을 목표로 할지에 따라 광고 형식과 영상 끝 안내 문구가 달라집니다. 목표를 두세 가지로 넓히면 시험 기간이 끝났을 때 어느 숫자를 기준으로 판단할지 정하기 어렵습니다.

  1. 목표 행동을 한 가지로 정하고, 그 행동을 병원이 어디에서 셀 수 있는지 정해 둡니다.
  2. 환자가 상담 때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아 영상 주제 목록을 만듭니다.
  3. 영상 원고와 화면을 의료광고 규정과 구글 광고 정책에 맞춰 검토합니다.
  4. 광고를 보여 줄 지역, 연령대, 광고 형식을 정합니다. 구글 광고에는 건너뛸 수 있는 광고, 건너뛸 수 없는 광고, 검색 결과와 추천 영상 사이에 뜨는 광고 같은 형식이 있습니다.
  5. 짧은 기간 시험으로 광고를 내보내고, 같은 길이의 이전 기간과 문의 기록을 견줍니다.
  6. 결과를 원장에게 보고하고 이어 갈지, 영상을 바꿀지, 멈출지를 정합니다.

다섯 번째 단계의 시험 기간은 환자의 결정 기간에 맞춰 정합니다. 결정에 몇 주가 걸리는 진료를 한두 주만 시험하면 광고를 본 사람이 상담에 오기 전에 시험이 끝납니다. 시험 기간의 길이와 그 기간의 광고비 상한은 병원이 정합니다.

세 번째 단계에서 맞춰야 할 규정은 두 가지입니다. 구글 광고 정책에는 「건강 관리 및 의약품」 항목이 있고, 허용되는 광고 내용이 국가마다 다를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의료법 제57조는 정해진 매체에 싣는 의료광고를 미리 심의받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병원의 유튜브 광고 영상이 심의 대상인지, 영상 속 표현이 정책에 맞는지는 병원에서 확인합니다.

담당자별 준비 자료와 확인 시점

광고를 시작하기 전에 누가 어떤 자료를 맡는지 정해 두면, 시험 기간이 끝났을 때 결과를 읽을 자료가 빠지지 않습니다.

자료맡는 사람확인 시점
초진 문진표의 방문 경로 항목원무팀광고 시작 전
상담 전화 응대 기록상담 실장광고 기간 중 매주
영상 원고와 출연 동의서홍보 담당영상 제작 전
의료광고 심의 대상 여부 확인 기록홍보 담당과 원장광고 집행 전
구글 광고 계정의 노출·시청 보고서광고 담당시험 기간 종료 후

표의 확인 시점은 예시이며 병원이 정합니다. 문진표에 방문 경로 항목이 없다면 광고보다 먼저 이 항목을 추가합니다. 광고 계정의 보고서는 영상이 몇 번 재생됐는지를 알려 주지만, 그 사람이 병원에 왔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이 차이를 메우는 것이 원무팀과 상담 실장이 남기는 기록입니다.

백내장 수술 상담을 받는 안과의 가상 사례

사례

다음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가상 사례입니다. 한 지방 도시의 안과는 백내장 수술 상담을 받은 환자가 가족과 상의하느라 결정을 몇 주씩 미루는 일이 잦았습니다. 상담 실장은 환자 본인보다 수술 날짜를 함께 정하는 자녀가 병원 설명을 다시 듣고 싶어 한다는 점을 응대 기록에서 알아냈습니다. 원무팀장은 이 기록을 근거로 유튜브 광고를 검토하자고 원장에게 보고했습니다.

병원은 광고의 목표를 상담 예약 전화로 정하고, 원장이 수술 전 검사와 수술 당일 순서, 회복 기간 동안 조심할 일을 설명하는 영상 세 편을 만들었습니다. 광고는 병원이 있는 시와 인근 군 지역의 중장년 연령대에게 보여 주도록 정했습니다. 영상 원고는 홍보 담당이 의료광고 심의 대상인지 확인한 뒤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시험 기간 중에는 영상 한 편이 다른 두 편보다 일찍 넘겨지는 경우가 많아, 홍보 담당이 그 영상 앞부분의 설명 순서를 고쳐 다시 올렸습니다.

광고 전 8주와 광고를 한 8주를 같은 길이로 놓고 상담 기록을 견주었더니, 상담 때 병원 영상을 봤다고 말한 사람이 광고 전 8주에는 2명, 광고 기간에는 9명이었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에 병원이 진료 시간을 늘렸고 인근 안과 한 곳이 문을 닫아, 늘어난 상담을 광고 덕으로만 볼 수는 없었습니다. 영상을 봤다고 말한 사람 가운데 몇 명이 실제로 수술을 받았는지는 수술 일정이 광고 기간 뒤로 잡혀 이 시점에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담당자에게 넘길 기록

이 안과는 원무팀장이 바뀔 것에 대비해 광고 기록을 한 문서로 정리했습니다. 문서에는 광고 목표, 보여 준 지역과 연령대, 영상 세 편의 원고와 심의 확인 기록, 비교한 두 기간과 그 기간의 병원 사정을 남겼습니다. 진료 시간 변경처럼 광고와 상관없이 문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도 날짜와 함께 기록했습니다. 광고 계정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과 광고비 결제를 맡은 사람도 함께 적었습니다. 담당자가 바뀐 뒤 계정에 들어가지 못해 광고를 멈추거나 고치지 못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도 문서에 함께 남겼습니다. 수술까지 이어진 비율은 다음 분기에 수술 기록과 상담 기록을 맞춰 확인하기로 했고, 원장 한 명이 모든 영상에 나오는 방식을 계속할지는 다음 영상 제작 전에 다시 정하기로 했습니다.

병원 유튜브 광고 자주 묻는 질문

Q1. 원장이 영상에 직접 나오지 않아도 유튜브 광고를 할 수 있나요?

A1. 할 수 있습니다. 진료 과정을 순서대로 보여 주는 영상이나 자막으로 설명하는 영상도 광고로 씁니다. 다만 진료 내용을 설명하는 문장은 의료진이 원고 단계에서 읽고 확인하도록 정합니다.

Q2. 병원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많지 않아도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요?

A2. 광고는 채널 구독자가 아니라 광고 담당자가 설정한 지역과 연령대의 사람에게 노출됩니다. 구독자 수보다는 광고를 본 사람이 병원에 연락할 수 있도록 영상 끝과 채널 소개에 연락 방법이 들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Q3. 광고로 쓸 영상을 병원 채널에 공개해야 하나요?

A3. 광고로 쓰려면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야 합니다. 채널 목록에 보이게 공개할지, 주소를 아는 사람만 볼 수 있게 올릴지는 병원이 정합니다. 광고용으로 짧게 편집한 영상은 목록에 드러내지 않고 긴 설명 영상만 공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Q4. 환자 후기를 담은 영상을 광고에 써도 되나요?

A4. 의료법 제56조는 환자의 치료경험담처럼 치료 효과를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금지 항목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후기 영상을 광고에 쓸지는 이 조항을 기준으로 병원에서 확인합니다. 영상에 환자의 얼굴이나 목소리가 나온다면 그 사용에 대한 동의도 따로 받습니다.

Q5. 광고 영상에 달리는 댓글은 누가 맡나요?

A5. 광고를 시작하기 전에 댓글을 읽고 답할 담당자를 한 명 정합니다. 증상이나 치료 가능 여부를 묻는 댓글에는 댓글로 진단하지 않고 상담 전화나 내원 안내로 답하는 방식을 원장과 미리 합의합니다.

진료과별 판단과 분기 점검

여러 진료과를 함께 보는 병원은 병원 전체가 아니라 진료과별로 유튜브 광고가 맞는지를 따로 판단합니다. 같은 병원 안에서도 결정 기간이 긴 진료와 당일 찾는 진료가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검색광고나 오프라인 광고를 하고 있다면 유튜브 광고를 시작한 날짜와 다른 광고의 시작·종료 날짜를 한 표에 기록해, 문의가 달라졌을 때 어느 광고와 기간이 겹쳤는지 구분할 수 있게 합니다.

광고를 이어 가기로 했다면 분기마다 세 가지를 점검합니다. 상담 기록에서 새로 나온 질문으로 영상 주제 목록을 고치고, 구글 광고 정책과 의료광고 규정에 바뀐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고, 문진표의 방문 경로 항목이 빠짐없이 채워지고 있는지 원무팀과 함께 확인합니다. 방문 경로가 비어 있는 문진표가 많다면 광고 성과를 판단하기 전에 기록 방식을 먼저 고칩니다.

광고를 멈추기로 했다면 멈춘 날짜도 같은 표에 기록합니다. 멈춘 뒤 몇 주 동안 영상을 봤다고 말하는 상담이 이어지는지 확인해 두면, 나중에 광고를 다시 시작할지 판단할 때 근거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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