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받지 않고 종류별로 가려 받는 추천
구글 광고의 자동 추천은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종류별로 가려 병원 기준에 맞는 것만 하나씩 받습니다. 추천 기능은 계정의 설정을 보고 키워드를 더하거나, 예산을 올리거나, 광고 문구를 새로 만들거나, 입찰 방식을 바꾸라는 제안을 보여 줍니다. 제안 가운데에는 병원에 쓸모 있는 것도 있지만, 구글이 병원의 진료 범위와 의료광고 기준, 월 광고비 계획을 모두 알고 내놓는 제안은 아닙니다. 그래서 추천은 한꺼번에 적용하지 않고 목록으로 읽습니다.
병원 광고에서 가장 조심할 추천은 광고 문구나 애셋을 새로 만들거나 바꾸는 종류입니다. 국내 의료광고는 심의를 받은 문안과 같은 내용으로 광고해야 하는데, 추천이 만들어 준 제목이나 설명은 심의를 거치지 않은 문장일 수 있습니다. 이런 추천은 받아들이기 전에 문장을 하나씩 심의받은 문안과 대조하고, 대조하지 못한 문장은 받지 않습니다.
또 하나 먼저 확인할 것은 자동 적용 설정입니다. 구글 광고에는 일부 추천을 광고주가 하나씩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적용하는 설정이 있다고 공식 도움말에서 안내합니다. 이 설정을 쓰고 있다면 병원이 모르는 사이에 키워드나 문구가 바뀌어 있을 수 있으므로, 어떤 종류가 자동으로 적용되도록 되어 있는지부터 광고 관리 화면에서 확인합니다.
추천 가운데 병원이 곧바로 챙길 만한 종류도 있습니다. 연결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다거나, 광고가 검토에서 걸려 나가지 않고 있다거나, 예산 때문에 광고가 하루 중 일찍 멈춘다는 식으로 계정의 문제를 알려 주는 항목은 제안이라기보다 알림에 가깝습니다. 이런 항목은 받아들일지를 따지기보다 알려 준 문제가 실제로 있는지 광고 관리 화면에서 확인하고, 있다면 병원 기준에 맞는 방법으로 고치고, 고친 날을 기록표에 함께 남깁니다.
추천을 받아들이기 전에 가르는 네 가지
| 추천 종류 | 병원이 먼저 확인할 것 | 걸리면 |
|---|---|---|
| 키워드 더하기, 맞추는 방식 넓히기 | 병원 진료·지역과 맞는지, 검색어 보고서 | 받지 않거나 좁혀서 받음 |
| 예산 올리기 | 병원의 월 광고비 계획 | 계획 밖이면 넘김 |
| 광고 문구·애셋 만들기 | 심의받은 문안과 같은지 | 대조하지 못한 문장은 받지 않음 |
| 입찰 방식 바꾸기 | 전환 기록이 충분히 쌓였는지 | 기록이 쌓인 뒤 다시 판단 |
넷째 줄의 입찰 방식 추천은 전환을 목표로 하는 자동 입찰로 바꾸라는 제안인 경우가 많은데, 병원 홈페이지에서 셀 수 있는 전환이 드물면 자동 입찰이 기댈 기록이 모자랍니다. 첫째 줄은 받아들이면 광고가 나가는 검색의 범위가 바뀌는 추천이어서, 받은 날을 기록하고 첫 기간의 검색어 보고서로 결과를 확인합니다.
추천을 가려 받는 여섯 차례
- 광고 관리 화면에서 추천을 자동으로 적용하는 설정을 쓰고 있는지, 쓰고 있다면 어떤 종류인지 확인합니다.
- 추천 목록을 열어 키워드, 예산, 광고 문구·애셋, 입찰 방식의 네 종류로 나눕니다.
- 종류마다 앞의 표에 따라 받아들일지, 받지 않을지, 조건이 갖춰진 뒤 다시 볼지 정합니다.
- 받아들이는 추천은 한 번에 하나만 적용하고, 적용한 날과 내용을 추천 기록표에 씁니다.
- 받지 않은 추천은 넘기고, 넘긴 까닭을 같은 기록표에 씁니다.
- 적용한 추천의 결과를 같은 길이의 전후 기간으로 견주고 판단을 기록합니다.
첫째 차례에서 자동 적용을 쓰고 있었다면, 추천 목록을 읽기 전에 그 설정부터 멈출지 정합니다. 설정을 그대로 둔 채 목록을 가리면, 병원이 받지 않기로 한 종류가 다음 날 자동으로 들어와 있을 수 있습니다. 멈추기 전에 지금까지 자동으로 적용된 변경이 무엇인지 변경 기록에서 찾아 두면, 그 가운데 되돌릴 것을 함께 가릴 수 있습니다.
넷째 차례에서 한 번에 하나만 적용하는 것은, 여러 추천을 한꺼번에 받으면 결과가 달라졌을 때 어느 추천 때문인지 가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추천 목록이 길어도 병원에 필요한 것 하나를 먼저 받고, 그 결과를 읽은 뒤 다음 것을 받습니다.
셋째 차례에서 다시 볼 조건을 정한 추천은 까닭 칸에 그 조건을 구체적으로 씁니다. 전환 기록이 늘면이라고만 쓰기보다, 병원 홈페이지의 예약 전환이 어느 정도 모이면 다시 본다는 식으로 쓰면 다시 볼 날을 놓치지 않습니다. 조건의 수준은 병원이 정합니다.
여섯째 차례에서 견줄 때는 적용한 추천이 바꾼 것만 보고 읽습니다. 키워드를 더한 추천이라면 더한 키워드의 검색어와 문의를, 애셋을 더한 추천이라면 그 애셋이 붙은 광고의 결과를 따로 확인합니다. 계정 전체의 숫자만 보면 그사이 다른 까닭으로 달라진 것까지 추천의 결과로 읽게 됩니다.
둘째 차례에서 키워드 추천을 모아 보면, 광고비를 들여 새로 붙잡으라는 말들 가운데 진료를 설명하는 병원 글이 이미 있어야 할 말도 눈에 띕니다. 그런 말에 광고 없이 구글 검색에서 병원 홈페이지가 나오게 하는 일은 병원 홈페이지 SEO에서 따로 다룹니다.
추천 기록표
| 칸 | 쓰는 내용 |
|---|---|
| 추천 종류 | 키워드, 예산, 광고 문구·애셋, 입찰 방식 가운데 하나 |
| 추천 내용 | 추천이 제안한 변경 |
| 판단 | 받음, 받지 않음, 다시 볼 조건 |
| 까닭 | 그렇게 판단한 근거 |
| 적용과 결과 | 적용한 날과 전후 기간의 결과 |
까닭 칸은 받지 않은 추천일수록 꼭 채웁니다. 원장이나 외부 업체가 왜 추천을 따르지 않았느냐고 물을 때, 이 칸을 그대로 보여 주면 병원의 기준을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적용과 결과 칸에는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판단할 날을 먼저 써서, 결과를 읽는 날을 놓치지 않게 합니다.
가상 사례: 최적화 점수를 올리자던 내과
아래 이야기는 추천을 가리는 차례를 보이려고 지어낸 가상의 경우입니다.
검진을 주로 하는 한 내과의원의 원장은 구글 광고 화면에 뜬 최적화 점수가 낮은 것을 보고, 추천을 모두 적용해 점수를 올리자고 했습니다. 광고를 맡은 원무팀장은 추천 목록보다 자동 적용 설정부터 확인했습니다. 몇 가지 종류가 자동으로 적용되도록 되어 있었고, 변경 기록을 열자 몇 주 전 광고 제목 하나가 추천에 따라 새로 더해져 있었습니다.
원무팀장은 그 제목을 심의받은 문안과 맞대 보고, 문안에 없던 표현이 들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원장에게 이 사실을 알린 뒤 자동 적용을 멈추고, 새로 더해진 제목은 광고에서 내렸습니다. 원장은 추천을 따르면 광고가 나아질 줄 알았다며 놀랐고, 원무팀장은 이런 일을 다시 겪지 않으려면 추천을 하나씩 가리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은 추천 목록을 네 종류로 나눴습니다.
하나만 받고 까닭과 함께 넘긴 추천
키워드 추천에는 병원이 하지 않는 검사 이름이 섞여 있었고, 예산 추천은 병원의 월 광고비 계획을 넘는 금액이었습니다. 입찰 방식 추천은 전환을 목표로 하는 자동 입찰이었는데, 병원 홈페이지에서 세는 전환은 검진 예약 하나뿐이고 그 수도 많지 않았습니다. 원무팀장은 세 가지를 받지 않고, 기록표의 까닭 칸에 각각의 근거를 썼습니다.
받아들인 것은 검진 예약 페이지로 가는 링크 애셋을 더하라는 추천 하나였습니다. 링크 이름이 진료과목이나 예약처럼 광고에 써도 되는 말인지, 연결 페이지가 지금 예약 화면인지 확인한 뒤 적용하고 날짜를 남겼습니다.
원장에게는 최적화 점수가 크게 오르지 않은 까닭을 기록표로 설명했습니다. 점수는 구글의 추천을 얼마나 따랐는지를 가늠하는 값에 가까워, 병원 기준으로 넘긴 추천이 많으면 점수가 낮게 남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원장은 점수보다 기록표의 결과 칸을 보고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원무팀장은 링크 애셋을 더한 날로부터 같은 길이의 기간이 지난 뒤, 그 애셋을 누르고 검진 예약 페이지로 들어온 수와 예약 문의를 함께 확인하기로 하고 그날을 적용과 결과 칸에 먼저 써 두었습니다.
달리 판단할 경우
광고를 막 시작해 설정이 거의 비어 있는 계정이라면, 추천 가운데 기본 설정을 채우라는 종류가 많습니다. 이런 추천은 받아들여도 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 경우에도 광고 문구와 애셋에 관한 것은 심의 대조를 거칩니다. 설정을 채운 뒤에는 이 글의 차례대로 추천을 하나씩 가리는 방식으로 옮겨 갑니다.
외부 업체가 계정을 운영한다면 자동 적용 설정과 추천 처리를 누가 맡는지 계약에서 먼저 확인합니다. 업체가 추천을 받아들이기 전에 병원에 알리는지, 문구 관련 추천은 병원 확인을 거치는지를 정해 두지 않으면 첫째 차례의 문제가 다시 생깁니다. 계약서에 이 내용이 없다면 추천 기록표를 병원과 업체가 함께 보는 문서로 두고, 업체가 추천을 받아들일 때마다 그 줄을 채운 뒤 병원에 알리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추천 목록에는 광고로 더 많은 검색에 나가라는 제안이 많지만, 요즘은 광고가 아니라 AI 검색의 답변에서 병원을 먼저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광고 밖에서 AI가 병원 정보를 찾고 골라 설명하는 흐름은 AI 검색 노출 원리에서 따로 다룹니다.
구글 광고 자동 추천 자주 묻는 질문
Q1. 최적화 점수가 낮으면 광고 성과도 나쁜 것입니까?
A1. 그렇게 읽지 않습니다. 구글은 최적화 점수를 계정이 얼마나 잘 운영될 수 있는지에 대한 예상으로 안내하며, 추천을 적용하면 점수가 오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병원 기준으로 추천을 넘기면 점수가 낮게 남을 수 있으므로, 성과는 점수가 아니라 병원이 정한 기간의 문의 기록으로 판단합니다.
Q2. 구글 쪽에서 전화로 추천 적용을 권하면 어떻게 합니까?
A2. 통화 중에 동의하지 않고, 권한 추천이 어느 종류인지 받아 적은 뒤 앞의 표로 가립니다. 받아들이기로 했다면 병원 담당이 직접 적용하고 기록표에 남깁니다. 통화에서 들은 설명은 추천 내용 칸에 옮기되, 병원의 판단 근거는 따로 씁니다.
Q3. 구글 광고에서 넘긴 추천이 다시 나타나면 다시 검토해야 합니까?
A3. 앞서 남긴 판단의 근거부터 다시 읽습니다. 그때와 사정이 같다면 같은 결론을 이어 가고, 월 광고비 계획이 바뀌었거나 전환 기록이 늘어나는 등 조건이 달라졌을 때만 다시 검토합니다.
Q4. 기계가 제안한 문장을 다듬어 심의를 받으면 광고에 써도 됩니까?
A4. 쓸 수 있는지는 결과지가 정합니다. 결과지가 나와 확정된 글이 있다면 그 글로 올리면 되고, 처음 제안된 문장은 초안 노릇으로 끝납니다. 결과지에서 몇 글자라도 고치라고 했다면 고친 뒤의 글이 올라가야 합니다. 올린 다음에는 그 글이 다른 문장으로 슬그머니 바뀌는 일이 없도록 자동으로 고쳐 넣는 설정을 계속 멈춰 두고, 결과지의 날짜를 광고 기록 옆에 남깁니다.
Q5. 자동 적용을 멈추면 이미 적용된 변경은 되돌려집니까?
A5. 멈추는 것만으로 이미 적용된 변경이 되돌려진다고 보지 않습니다. 변경 기록에서 자동 적용으로 바뀐 항목을 찾아 하나씩 판단하고, 되돌릴 것은 병원 담당이 직접 되돌린 뒤 그날을 기록표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