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가 데려오는 사람과 전화 받는 시간
광고 연결 페이지에 전화번호를 크게 넣을지는 페이지 하나로 정하지 않고, 그 페이지로 사람을 데려오는 광고 키워드로 정합니다. 「동네 이름과 진료과, 야간」처럼 지금 갈 곳을 찾는 사람이 쓰는 키워드라면, 광고를 누른 사람은 진료를 받을 수 있는지 바로 묻고 싶어 합니다. 이때는 전화번호와 오늘의 진료 시간이 첫 화면 위쪽에 크게 있어야 합니다. 반대로 증상의 원인이나 치료 방법을 알아보는 사람이 쓰는 키워드라면, 광고를 누른 사람은 먼저 설명을 읽으려 합니다. 이 페이지에서 전화번호가 첫 화면을 크게 차지하면, 광고 문구가 약속한 설명이 아래로 밀려 읽기도 전에 페이지를 닫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병원이라도 광고그룹마다 연결 페이지의 전화번호 위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병원 이름으로 검색한 사람을 받는 페이지는 이미 병원을 정한 사람이 오므로 전화번호와 위치를 바로 보여 주고, 설명을 찾는 사람을 받는 페이지는 설명 뒤에 번호를 두되 휴대전화에서는 화면 아래쪽에 누르기 쉬운 전화 버튼을 함께 마련합니다.
번호를 어디에 두든 번호 옆에는 전화를 받는 시간을 씁니다. 광고는 병원이 전화를 받지 않는 저녁이나 휴진일에도 나갈 수 있어, 받는 시간이 없는 번호는 그 시간에 광고를 본 사람을 받지 못하는 전화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받는 시간 밖에는 온라인 문의처럼 다른 연락 방법을 번호 가까이에 함께 안내합니다.
키워드 의도에 따른 전화번호 위치
병원 광고의 키워드를 찾는 사람의 뜻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누면, 연결 페이지에서 전화번호를 두는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 키워드를 쓰는 사람 | 연결 페이지 첫 화면 | 전화번호를 두는 곳 |
|---|---|---|
| 지금 갈 병원을 찾는 사람 | 오늘의 진료 시간과 받는 시간 | 첫 화면 위쪽에 크게 |
| 증상이나 치료를 알아보는 사람 | 광고 문구가 약속한 설명의 첫 문단 | 설명 뒤와 휴대전화 화면 아래쪽 버튼 |
| 병원 이름을 검색한 사람 | 위치와 진료 시간 | 첫 화면에서 위치와 나란히 |
첫째 줄과 셋째 줄은 모두 번호를 앞에 두지만 까닭이 다릅니다. 첫째 줄은 진료를 받을 수 있는지를 묻는 사람이어서 번호와 함께 오늘 진료 시간이 필요하고, 셋째 줄은 이미 병원을 정한 사람이어서 번호와 함께 찾아오는 길이 필요합니다. 둘째 줄은 번호를 뒤에 두지만 없애지는 않습니다. 설명을 읽다가 바로 묻고 싶어진 사람이 번호를 찾아 다시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휴대전화에서는 화면 아래쪽의 버튼으로 어느 위치에서나 걸 수 있게 합니다.
광고그룹마다 전화번호 위치를 정하는 여섯 단계
광고와 접수를 함께 맡은 원무과장이 중심이 되고, 원장과 홈페이지 업체, 접수 직원이 단계마다 나눠 맡습니다.
- 원무과장이 광고그룹마다 키워드를 앞의 표 세 줄 가운데 어디에 가까운지 나누고, 그룹별 연결 페이지 주소를 목록으로 만듭니다.
- 원무과장이 광고그룹의 요일·시간대 설정에서 광고가 나가는 시간을 확인하고, 전화를 받는 시간과 한 표에 나란히 놓습니다.
- 원장이 그룹마다 전화번호를 첫 화면 위쪽에 둘지 설명 뒤에 둘지 정하고, 받는 시간 밖에 안내할 다른 연락 방법을 정합니다.
- 홈페이지 업체가 정해진 위치에 번호와 받는 시간을 넣고, 휴대전화에서는 번호를 누르면 전화가 걸리고 PC에서는 번호가 글자로 보이게 만듭니다.
- 원무과장이 목록의 주소를 휴대전화와 PC의 브라우저에 직접 넣어 열고, 번호와 받는 시간이 정한 위치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 접수 직원이 받는 시간 밖에 걸려 온 전화와 다른 연락 방법으로 들어온 문의를 따로 기록하면, 원무과장이 한 달 뒤 그룹별로 원장에게 넘깁니다.
다섯째 단계에서 광고를 누르지 않고 주소를 직접 넣어 여는 까닭은, 확인하느라 누른 클릭이 광고비와 광고 기록에 섞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단계의 표는 광고를 멈출 때보다 연결 페이지를 고칠 때 먼저 씁니다. 광고가 나가는 시간을 줄이면 알아보는 사람까지 함께 줄어들 수 있어, 받는 시간 밖에 광고를 본 사람이 페이지에서 다른 연락 방법을 찾게 하는 쪽을 먼저 검토합니다.
광고가 나가는 시간과 받는 시간이 어긋날 때
둘째 단계의 표를 보면 두 시간이 어긋나는 때가 드러납니다. 어긋나는 때마다 연결 페이지에서 할 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어긋나는 때 | 생기는 일 | 연결 페이지에서 할 일 |
|---|---|---|
| 진료가 끝난 저녁에도 광고가 나감 | 광고를 본 사람의 전화가 연결되지 않고 부재중으로 남음 | 번호 옆에 받는 시간과 다음 날 연락 방법을 씀 |
| 점심시간에 광고가 나감 | 짧은 시간 동안 걸려 온 전화가 이어지지 않음 | 받는 시간에 점심시간을 따로 밝힘 |
| 휴진일에 광고가 나감 | 그날 광고를 본 사람이 병원이 문을 닫은 줄 모르고 전화함 | 휴진 안내를 번호 가까이에 두고 다음 진료일을 씀 |
세 줄 모두 광고를 멈추는 대신 페이지의 안내로 받는 방법입니다. 셋째 줄은 휴진일이 정해지는 대로 페이지를 고쳐야 하므로, 휴진일을 정하는 사람이 원무과장에게 알리는 순서를 병원 안에서 미리 정합니다. 받는 시간이나 휴진 안내에 효과나 혜택을 뜻하는 말을 덧붙인다면, 그 문구가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인지는 국내 의료광고 규정 원문으로 확인합니다.
두 광고그룹의 연결 페이지를 나눈 신경과 의원
이 신경과 의원 이야기는 설명을 위해 꾸민 가상의 사례입니다. 의원은 동네 이름과 두통을 묶은 키워드의 광고그룹과, 손 떨림의 원인을 찾는 키워드의 광고그룹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두 그룹 모두 같은 연결 페이지로 이어졌고, 그 페이지 맨 위에는 원장의 뜻에 따라 전화번호가 화면 절반을 차지하는 크기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광고와 접수를 함께 맡은 원무과장은 먼저 두 그룹의 키워드를 나눴고, 두통 그룹은 지금 갈 병원을 찾는 사람에, 손 떨림 그룹은 원인을 알아보는 사람에 가깝다고 정리했습니다. 이어 광고그룹의 요일·시간대 설정을 열어 보니 광고는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나가고 있었고, 전화는 저녁 여섯 시까지, 점심시간 한 시간을 빼고 받고 있었습니다.
원장은 두통 그룹의 페이지는 번호를 첫 화면 위쪽에 그대로 두되 오늘의 진료 시간과 받는 시간을 함께 넣기로 했습니다. 손 떨림 그룹은 원인 설명이 먼저 나오는 진료 안내 페이지로 연결을 바꾸고, 번호는 설명 뒤와 휴대전화 화면 아래쪽 버튼에 두기로 했습니다. 두 페이지 모두 점심시간을 밝히고, 저녁에는 온라인 문의를 남기면 다음 날 전화한다는 안내를 번호 가까이에 넣었습니다.
고친 뒤 드러난 문제와 남은 문제
홈페이지 업체가 고친 뒤 원무과장은 두 페이지의 주소를 PC 브라우저에 직접 넣어 열었습니다. 손 떨림 페이지의 PC 화면에서는 전화 버튼 모양만 있고 번호 글자가 없어, PC로 본 사람은 번호를 알 수 없었습니다. 원무과장이 업체에 알려 PC에서는 번호가 글자로 보이게 고쳤고, 고친 날 휴대전화 브라우저로도 다시 열어 버튼을 누르면 전화가 걸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한 달 뒤 원무과장은 접수 직원이 따로 남긴 기록을 그룹별로 모아 원장에게 넘겼습니다. 저녁에 남은 온라인 문의가 몇 건 있었고 점심시간의 부재중은 기록에 나오지 않았지만, 원장은 이를 페이지를 고친 결과라고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고치기 전에는 받는 시간 밖의 문의를 따로 세지 않아 견줄 기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원장은 이 달의 기록을 다음 달과 견줄 첫 기준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남은 문제는 둘입니다. 저녁에 온라인 문의를 남긴 사람에게 다음 날 전화했지만 연결되지 않은 경우를 어떻게 기록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또 손 떨림 페이지의 아래쪽 버튼으로 건 전화와 다른 경로로 건 전화는 병원 전화 기록에서 가를 수 없어, 그 버튼이 쓰였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광고 연결 페이지 전화번호 자주 묻는 질문
Q1. 전화번호 글자는 얼마나 크게 해야 하나요?
A1. 정해진 크기는 없고, 휴대전화에서 손가락으로 누르기 쉽고 PC에서 한눈에 읽히는 크기면 됩니다. 크기를 정한 뒤에는 병원 직원 가운데 나이가 많은 분이 자기 휴대전화 브라우저에 페이지 주소를 직접 넣어 열고 번호를 읽고 눌러 보게 하면, 실제로 쓰기 좋은지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Q2. 외국인 환자를 받는 연결 페이지에는 번호를 어떻게 쓰나요?
A2. 해외 번호로 거는 사람도 있을 수 있어 국가번호를 붙인 번호를 함께 씁니다. 그 번호로 어느 나라 말을 쓰는 직원이 언제 받는지도 번호 옆에 적어, 받을 사람이 없는 시간에 거는 일을 줄입니다.
Q3. 휴대전화 화면 아래쪽 전화 버튼이 본문의 마지막 줄을 가리면 어떻게 하나요?
A3. 버튼이 화면에 고정되어 있으면 페이지 끝의 글이나 표가 버튼 밑에 숨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업체에 페이지 맨 아래에 버튼 높이만큼 빈 공간을 두게 하고, 휴대전화 브라우저로 끝까지 내려 마지막 줄이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Q4. 번호를 눌렀을 때 바로 걸리지 않고 확인 창이 뜨면 잘못 만든 건가요?
A4. 휴대전화나 브라우저에 따라 전화를 걸기 전에 한 번 묻는 창이 뜨는 경우가 있어, 그것만으로 잘못 만든 것은 아닙니다. 창에 나온 번호가 병원 번호와 한 자리도 다르지 않은지, 기종이 다른 휴대전화 두세 대에서 확인합니다.
Q5. 진료과가 하나뿐인 작은 의원도 연결 페이지를 나눠야 하나요?
A5. 광고그룹이 하나라면 그 그룹의 키워드 가운데 가장 많은 쪽의 뜻에 맞춰 페이지 하나를 정합니다. 알아보는 키워드가 늘어 그룹을 나누게 될 때 연결 페이지도 함께 나눕니다.
설명을 먼저 두는 연결 페이지를 다듬을 때
알아보는 사람을 받는 연결 페이지는 광고 문구가 약속한 설명이 앞에 오므로, 설명 문단의 질이 곧 그 페이지의 쓸모가 됩니다. 원인이나 치료 과정을 묻는 사람에게 답이 되는 문단이라면, 광고를 멈춘 뒤에도 병원 홈페이지의 진료 안내로 남겨 둘 수 있습니다. 광고 연결 페이지의 설명 문단을 AI 검색에서 답으로 인용될 만한 글로 다시 다듬는 방법은 병원 GEO 콘텐츠 제작에서 이어서 다룹니다.
설명을 고칠 때는 전화번호의 위치도 함께 확인합니다. 설명이 길어지면 설명 뒤의 번호가 더 아래로 내려가므로, 휴대전화 화면 아래쪽 버튼이 그대로 있는지 주소를 브라우저에 직접 넣어 열고 확인합니다.